보험사 합의금 제시액이 적을 때 확인할 것
치료가 끝날 무렵 보험사에서 합의금을 제시합니다.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, 바로 받아들이거나 거절하기 전에 확인할 것들이 있습니다.
제시액이 적게 나오는 이유
- 자동차보험 약관의 지급기준으로 계산했기 때문입니다. 법원 기준보다 낮게 계산되는 항목이 있습니다.
- 후유장해가 평가되지 않았거나 낮게 평가된 경우
- 피해자 과실비율이 높게 잡힌 경우
- 향후치료비나 일실수입이 빠진 경우
확인할 것
- 산정 내역서를 요청해 항목별 금액을 확인합니다.
- 후유장해 진단이 필요한 상태인데 반영되지 않았는지 봅니다.
- 과실비율의 근거를 확인합니다.
- 사고 전 소득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봅니다.
합의서에 서명하면 원칙적으로 이후 추가 청구가 어렵습니다.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있다면 치료 경과를 충분히 지켜본 뒤 합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선택할 수 있는 방법
재협상
누락된 항목과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다시 협의합니다.
분쟁조정
금융감독원 분쟁조정 등 소송 외의 절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소송
법원 기준으로 손해액을 다시 산정받는 방법입니다.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후유장해가 큰 사건에서는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.
소멸시효에 주의하세요
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권은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, 사고일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합니다. 협상이 길어지더라도 시효는 따로 관리해야 합니다.
정리
- 보험사 제시액은 약관 기준이라 법원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.
- 산정 내역서로 누락 항목과 과실비율을 확인합니다.
- 서명 전에 충분히 검토하고, 시효를 놓치지 않습니다.